더 나은 세상을 여는
최고의 대학
한양대학교
사랑의 실천으로 세상을 이끌어가는 한양정신
소재지 | 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 (한양대학교 ER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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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 사랑의 실천 |
면적(㎡) | 서울캠퍼스: 396,600 / ERICA 캠퍼스: 1,039,249 전체 1,435,849 (2022학년도 결산) |
한양대학교는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이다. 한양대학교의 전신은 실용적인 기술교육을 목표로 1939년 세워진 동아공과학원이다. 설립자는 사업가이자 교육자, 그리고 <청산에 살리라>와 <시인의 죽음> 등을 작곡한 음악가 백남(白南) 김연준 박사였다. 김 박사가 동아공과학원을 세울 당시 나이는 25세였다.
1945년 해방과 함께 교명을 건국기술학교로 바꿨다. 건국기술학교는 1948년 7월 4년제의 정규대학인 한양공과대학을 거쳐 1959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한양대학교로 이름을 변경했다. 1953년 9월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산8의 2번지(현 캠퍼스 위치)로 교지 이전 및 교사 신축을 시작했다. 1979년 1월 경기도 안산시에 제2캠퍼스인 반월분교(현 ERICA캠퍼스)의 설립인가를 받아 1980년 3월 개교했다. 1987년 3월 제2캠퍼스를 안산캠퍼스로 개명했다.
1994년 12월 국내 대학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설립했으며, 1998년 7월 백남학술정보관을 개관했다. 이후 2003년 산학협력단, 2009년 7월 국내 최초로 글로벌기업가센터(현 창업지원단)를 각각 설립했다. 2009년 12월에는 안산캠퍼스를 ERICA캠퍼스로 명칭 변경하였으며, 2012년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를 출범했다. 2017년 9월에는 한양클라우드센터를 구축했으며, 2022년에는 한양대-LG화학 간 국내 대학 역대 최대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한양대학교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문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164위를 기록하였으며, 2023 QS 아시아 대학평가 26위, 2024 THE 아시아 대학평가 43위를 각각 달성했다. 또한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24 QS 세계 대학 지속가능성 순위에서 121위를 기록하였으며, 한국기업데이터(KED)가 2022년 발표한 국내 기업 CEO 출신 대학 1위에 올랐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공과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정책과학대학, 경제금융대학, 경영대학, 사범대학, 생활과학대학, 음악대학, 예술·체육대학, 국제학부, 산업융합학부, 한양인터칼리지 등 16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ERICA캠퍼스에는 공학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약학대학, 과학기술융합대학, 첨단융합대학, 국제문화대학, 언론정보대학, 경상대학, 디자인대학, 예체능대학, LIONS칼리지 등 11개 단과대학이 있다.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1개, 전문대학원 6개, 특수대학원 11개가 있다. 나노과학기술연구소, 미래자동차연구소 등 129개의 부속 및 부설 연구기관이 있으며, 1972년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출발한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산하에 한양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과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73개 국가 675개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익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