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학원의 건학정신은, 학생들로 하여금
사랑을 이해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근면, 정직, 겸손, 봉사할 수 있는 인간형성을 도모하고, 숭고한 학문 정신을 드높여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나라와 겨레, 나아가 인류를 위해 이바지하는 위대한 사랑의 실천자를 기르는 데 있다.
한양학원의 이와 같은 건학정신은 대한민국 교육법 제1조에 명시된 홍익 인간의 이념에 입각한 개인의 인격 완성, 자주적 생활능력을 갖춘 공민으로서의 자질 함양, 그리고 민주 국가발전에 봉사이며 인류공영의 이상 실현에 기여할 국민의 양성이라는 교육 목적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치 있는일이
사람을 가르쳐 사람되게 하는 일이다.
이러한 일을 교육이라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뜻있게 살려는 소망을 간직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자아를 실현시켜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고자 한다. 교육은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이러한 소망을 구현하도록 돕는 일이다. 교육이란 행위는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지식을 얻게 할 수도 있고 지혜를 발견하도록 유도할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바람직스러운 교육은 지식과 지혜가 융합된 차원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지식과 지혜가 융합되어 개성과 인품이 조화된 인간이야말로 이상적인 인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한양학원의 건학정신은 이러한 인간상을 창출하여 삶의 행복을 극대화 시키려는 데 있다. <사랑의 실천>이 바로 그러한 교육이념인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만큼 참되고, 착하고, 고운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만족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한양학원은 인간 사회의 모든 가치가 수렴된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가르치고 배움으로써 개인을 값지게 하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며, 조국을 부강하게 하고자 전력을 다해 왔다. 이 땅의 어디에서나 한양학원의 인재들이 사랑의 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국의 땅에서도 당당한 품위와 슬기로움을 떨쳐서 한민족의 긍지를 보여주고있다.
언제나 자기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현명하게 선택하여 온갖 힘을 쏟아 봉사함으로써 한양학원의 인재들은 신뢰를 얻고 세인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는 <사랑의 실천>이란 한양학원의 교육이념의 결실인것이다. 한양학원은 근면, 정직, 겸손, 봉사의 네 가지 덕목을 중심으로 사랑의 실천을 구현한다.
한양학원의 인재는 가장 앞선 지식과
정보를 접하면서도 언제나 근면하고,
정직하며, 겸손하고, 봉사할 줄을 안다. 겸허한 마음이 가장 먼저 진리의 비밀을 접할 수 있다는 지혜를 그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교만하지 않으니 언제나 스스로 근면하고 창조적 인간이 되어 누구보다도 먼저 의미로운 삶의 길을 개척 하게 된다. 그는 언제나 자신에 엄격하므로 마음 가짐이 정직하고 성실하며 지역사회와 민족, 나아가 인류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를인식하여 건강한 시대정신을 갖추게 된다.
그리고 한양학원의 인재는 누구보다도 앞서 봉사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다. 말로써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써 봉사정신을 실천한다. 이러한 한양 학원의 인재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분야에 걸쳐서 평소 갈고 닦은 뛰어난 재능으로 사회에 적용시켜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와 창조의 보람은 <사랑의 실천> 이라는 한양학원의 건학 정신과 교육이념에서 창출되고 있는 것이다.